관악산 둘레길을 따라 걷는 기쁨
사당역 지하철 5,6번 출구에서 내리면 관음사로 가는 방향에 관악산 입구가 있습니다.
그곳에 둘레길이 놓여 있는데 슬슬 걷기에 더 없이 좋은 길입니다.
그리 힘들지도 않고 이마에 송글송글 맺히는 땀을 닦는 정도의 가벼움이 뒤따릅니다.
그래서, 둘레길을 따라서 자주 걷곤 합니다.
지금은 겨울이라서 눈만 봐야 하기에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여름이 되면 서늘한 그늘을 지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바로 뒷쪽이 관음사입니다.
여기서 둘레길이 시작됩니다.
빠른 걸음으로 약 20여 분을 걸으면 윗 푯말이 있는 곳에 도착합니다.
건강을 위해서 관악산 둘레길을 종종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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